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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맥도날드 협업 ‘진주 고추’전국적 큰 호응 속 성료

- 2024년 첫 선보인 후 재출시..버거·머핀·소스 까지 260만개 판매 -
- 품질·시장성 입증…고향사랑기부금도 9900만원 모금 -
- 행안부 지역상생 MOU체결 등 민관협력 대표모델 확립 -

2026-10-28(수) 12:13
[신동아방송 경남진주=남궁영기기자] 진주시는 한국맥도날드와 협력해 ‘Taste of Korea(한국의 맛)’ 프로젝트로 진행한 ‘진주 고추’ 협업 제품이 지난 21일 판매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진주시에 따르면 2024년 첫 출시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던 ‘진주 고추’ 협업 제품은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과 관심 속에 재출시되어 다시 한번 전국 매장에서 260만개 규모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번 협업에서는 대표 메뉴인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 및 머핀류의 재출시뿐만 아니라, 올해 새로 선보인 ‘진주 고추 매콤 소스’와 관련 세트 상품까지 전 라인업이 고르게 사랑받으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상생 제품으로서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시장성을 전국적으로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지자체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국의 맥도날드 매장 노출과 TV 광고, 공식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진주시의 인지도를 전국적으로 극대화했을 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지자체-기업 간 ‘지역 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함으로써 정부가 인정하는 ‘민관협력 로컬 브랜딩 상생’의 대표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진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홍보 활동도 추진해 성과를 거뒀다. 맥도날드 매장의 트레이 매트에 QR코드를 게시하고, 기부 참여 쿠폰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를 유도해 9900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또한 진주시 대표 마스코트인 ‘하모’를 활용한 캐릭터 마케팅과 10월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지역 축제와의 시너지 효과도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진주시는 이번 협업으로 높아진 인지도를 바탕으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진주드림’과 연계해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진주 고추’를 활용한 가공품 개발과 지속적인 브랜드 홍보를 추진하는 한편, 품질 관리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한국맥도날드와의 협업은 진주시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널리 알린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진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진주드림’을 중심에 두고 대기업 및 유통 체인과의 다양한 상생 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다”라고 밝혔다.
남궁영기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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