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6 진주시 장애인 구직박람회’ 개최

- 지역 장애인 대상, 개인특성별 맞춤형 취업 서비스 제공 -
- 공공기관·기업 등 참여…채용정보 제공·현장면접 실시 -
- 취업상담·복지컨설팅·면접준비·체험행사 등 한자리에 -

2026-10-27(화) 12:05
[신동아방송 경남진주=남궁영기기자] 진주시는 27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지역 내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6년 진주시 장애인 구직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서부지사, 진주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등 10개 유관기관과 협력해 추진했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거나 관련 정보가 부족한 장애인에게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취업 상담부터 현장 면접, 다양한 부대행사까지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사회 내 자립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이날 주요 행사로는 ▲채용관 ▲고용·복지 통합컨설팅관 ▲부대행사관 등 3개 분야로 운영됐다.

‘채용관’에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공공기관을 포함한 직·간접 참여 기업체 31개가 참여해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취업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현장 면접을 진행해 구직자와 기업 간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취업 가능성을 높였다.

‘고용·복지 통합컨설팅관’에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진주시에서 참여해 고용과 복지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개인별 특성에 맞는 정보와 서비스를 안내했다.

이와 함께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취업 타로 ▲퍼스널 컬러 진단 ▲메이크업 ▲도장 만들기 ▲바리스타 체험 ▲스마트 재활 로봇 체험 등 면접 준비 지원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소속 장애인 단원들로 구성된 ‘K-하모니 오케스트라’ 공연도 펼쳐져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의 가치를 알리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의미를 더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일자리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던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 기반 마련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취업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남궁영기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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