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5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3일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도내 5개 시군과 함께 ㈜동아일보사와 채널A가 주최하는 ‘K-Festival 2019(제7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경남 축제&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며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경상남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이해 서와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축제와 경남의 빼어난 아름다운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가을축제를 ‘힐링&웰빙 축제’, ‘문화&예술 축제’ 2개의 주제로 소개했다. ‘힐링&웰빙 축제’로는 합천바캉스축제, 함양산삼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꽃축제, 남해독일마을맥주축제,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거제섬꽃축제를, ‘문화&예술 축제’로는 하동섬진강제첩문화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 진주개천예술제, 김해분청도자기축제, 양산삽량문화축전을 소개했다. 아울러 축제 및 관광홍보물 배부, 축제를 주제로 한 SNS․퀴즈 이벤트 진행, 이순신 장군복 입어보기, 유등 만들기 체험, 고스트파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경남의 축제와 관광을 알렸다. 특히 경남관광 홍보사절단이 함께해 경남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소개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병철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장은 “남쪽빛 감성여행지가 가득한 경남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축제와 아름다운 관광지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경남을 방문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논설위원 법원출입기자 홍순태 hst928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