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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교량 집중안전점검 실시… 포리교·하중교 현장 점검

2026-05-28(목) 12:09
안전관리 실태 점검 현장
[신동아방송 시흥시=이신동기자] 박승삼 시흥시장 권한대행이 지난 5월 26일 미산동 포리교와 하중동 하중교를 잇달아 방문해 노후 교량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4월 20일부터 오는 6월 19일까지 두 달간 추진 중인 ‘2026년 집중안전점검’의 하나로 진행됐다. 시는 재난 우려 시설에 대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점검에는 안전관리자문단 토목 분야 윤성한 위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박 권한대행은 두 교량의 주요 구조부와 부속시설 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시설물 유지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바닥판ㆍ교각 등 주요 구조부 균열 발생 여부 ▲교량받침ㆍ신축이음 등 부속시설 상태 ▲안전 점검 결과 및 후속 보수ㆍ보강 계획 ▲유지관리 체계 전반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이날 현장점검과 함께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도 병행했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염 시 충분한 수분 섭취 ▲한낮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무더위쉼터 이용 등 여름철 폭염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생활 속 위험 요인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폭염 대응 역량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권한대행은 “노후 교량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핵심 시설인 만큼 점검에 그치지 않고 신속한 후속 조치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지 관리에 온 힘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집중안전점검 대상으로 교량과 숙박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총 78곳을 선정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점검 결과와 후속 조치 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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